말레이 '초통령' 로블록스, 성범죄 무방비…보호 규제 시급 목소리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말레이시아에서 '초통령(초등학생+대통령,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콘텐츠)'으로 떠오른 글로벌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로블록스'가 성범죄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보호 규제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20일 말레이메일 등 현지 매체가 인용한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카스퍼스키 자료에 따르면 말레이시아에서 유통되는 게임 앱 중 3~16세 어린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로블록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