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완만한 강세장' 기대감 확산
중국 증시가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하며 본격적인 강세장 진입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특히 과거와 달리 개인 투자자들의 과열 양상이 나타나지 않아 상승세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상하이종합지수는 18일 10년만에 최고치를 새로 썼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전장 대비 0.85% 오른 3,728.03으로 장을 마감, 2015년 8월 7일(3,744.20) 이후 10년 만에 최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