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베트남서 'K-그로서리' 성장 가속…하노이센터 매출 15%↑
롯데마트가 한국형 그로서리 전문점 모델을 앞세워 베트남 유통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지화된 상품 전략과 K-콘텐츠 기반의 고객 공략이 성과로 이어지며, 하노이센터점을 비롯한 핵심 점포들이 실질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22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15개 매장을 운영 중인 롯데마트 베트남은 지난해 기준 매출 3965억원, 영업이익 32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9.3%, 28.9% 성장했다. 올해 1분기에도 매출 1165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