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대책본부 구성
국토교통부가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장 붕괴 사고 수습을 위한 사고대책본부를 꾸렸다.국토부는 25일 박상우 장관을 본부장으로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백원국 2차관, 이우제 도로국장, 함진규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이 사고 현장으로 이동했다.박 장관은 "작업자 구조와 추가 붕괴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고용노동부·소방청·경찰청·충남도·천안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고 현장 수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지시했다.한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