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살고 싶은 마을] 대구 원도심 북성로, 흩어진 포도알 모은 청년 창작자들의 실험
대구//대구 원도심 북성로가 청년 창작자들의 무대로 되살아나고 있다. 공구상과 공업사가 모여 있던 옛 번화가에 영상 제작자, 독립출판인, 도예가, 인디 뮤지션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모여 공동체를 꾸리며, 도시 한복판에서 새로운 청년마을 실험을 이어가고 있다.북성로는 1907년 조성된 대구 최초의 신작로로, 경부선 철도 개통과 대구역 건립 이후 상업 중심지로 발달했다. 일제강점기에는 미나카이백화점 같은 근대 상업시설이 들어섰고, 6·25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