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특검, 정근수 전 신한은행 부행장 소환…'집사게이트' 수사 속도
아시아투데이 김채연 기자·김범준 인턴 기자 = 민중기 김건희 특검팀이 '집사게이트' 의혹과 관련해 정근수 전 신한은행 부행장(현 신한투자증권 CIB 총괄사장)을 소환했다.정 전 부행장은 23일 오전 9시 16분께 특검 사무실이 있는 광화문 KT웨스트 빌딩에 도착했다. 정 전 부행장은 '투자 배경에 김건희 여사가 있었냐' '은행장으로부터 결재를 받았느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 답하지 않고 곧장 빌딩 안으로 들어갔다.이날 최석우 경남스틸 대표와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