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서부지법 사태와 무관…압수수색 상응 조치"
사랑제일교회는 5일 진행된 경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6개월 넘게 아무런 조사도 없다가, 일부 피고인이 이미 재판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한 서부지법 관련 압수수색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교회 측은 "당하는 사람은 황당하고, 지켜보는 사람은 민망할 따름"이라며, "정권이 바뀌고 나서야 압수수색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누군가 민원을 넣은 것인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랑제일교회는 서부지법 사태와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공권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