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중 조현 "구금 근로자들, 美 재입국시 불이익 없도록 최우선 노력"
미국 조지아주 한국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근로자 문제로 방미 중인 조현 외교부 장관은 9일(현지시간) "정부는 구금되어 있는 우리 국민들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귀국시키고, 향후 이들이 미국에 재입국할 때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최우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LG, 현대자동차, 포스코, 삼성전자, 한화큐셀, 한화디펜스, SK, 대한항공 등 총 8개 주요 기업 지상사 및 한국무역협회(K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