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미디어특위 “나무위키, 해외법인 뒤 숨지 마라…실소유주 밝혀야”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가 28일 나무위키 운영사 우만레(umanle S.R.L.)에 대한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고발 의결을 환영하며 "이제는 실소유주를 드러내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압박 수위를 높였다. 국내 최대 이용량을 가진 지식 플랫폼이 해외 법인을 방패막이로 각종 불법 행위를 빠져나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미디어특위는 이날 성명에서 "나무위키는 하루 최대 4500만 페이지뷰를 기록하는 참여형 지식 사이트로, 단순한 커뮤니티 수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