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기왕‧권영진 의원 “공인중개사법 여야 공동발의…협치로 민생 해법 모색”
여야가 공인중개사법 개정안 공동 발의에 뜻을 모았다. 전국 11만 명이 가입한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법정단체 지위를 부여해 전세사기 등 부동산 시장 내 불법행위에 대한 사전 감시를 강화하겠다는 취지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아산시갑)과 권영진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구병)은 24일 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공동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협회의 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