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남미 순방 마치고 귀국길…러·북 압박, 미·일·중 협력 강화 '성과'
윤석열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5박 8일의 남미 다자회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윤 대통령은 페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와 브라질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러시아와 북한의 군사협력을 강하게 비판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국제 사회의 공조를 촉구했다. 이에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캐나다, 호주 등 각국 정상들도 북러 군사협력을 비판하며 윤 대통령의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윤 대통령이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