⑤[민노총 간첩단] 캄보디아·中 등서 접선한 北 공작조에 국가기밀 넘겨
북한 문화교류국으로부터 지령을 받아 온 민노총 간첩단이 그동안 대한민국의 국가전복을 위해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민노총 간첩단 사건의 총책으로 알려진 민노총 조직쟁의국장 석모씨는 북한 문화교류국의 지령에 따라 신규 조직원들을 영입하고, 군사시설 등 국가주요시설 정보를 수집하고 노동조합이나 정당을 장악하는 방법으로 국가전복을 준비했음이 판결을 통해 확인됐다. 26일 본지가 단독 입수한 민노총 간첩단 판결문에 따르면,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