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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모터스, 부산·전남 순천서 수상 영예…사회공헌 성과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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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4. 12. 27. 13:42

부산사랑의열매에 10년간 5.4억 기부
순천에선 나눔선행실천유공표창 수상
한성모터스, 제1회 ‘부산사랑의열매 기부자의 날’ 표창 수상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이사(오른쪽)와 배병철 사회복지국장이 제1회 부산사랑의열매 기부자의 날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성모터스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꾸준히 기부 활동을 이어 온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가 부산과 전남 순천에서 연달아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사회 공헌의 성과를 인정 받았다.

27일 한성모터스에 따르면 한성모터스는 지난 12일 부산사랑의열매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회 '부산사랑의열매 기부자의 날' 행사에서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

한성모터스가 부산사랑의열매를 통해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 2014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약 5억4000만원에 달한다. 또 이달에는 남천 전시장이 수영구청에 4000만원 상당 희망다리놓기 사업 성금을 기부하는 등 총 5500만원 규모의 후원을 추가로 진행했다.

또 지난 17일 순천시청에서 열린 시정발전 시민 표창장 수여식에서도 한성모터스는 '나눔 및 선행실천 유공표창'을 받았다.
순천 뿐 아니라 여수와 광양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동반 성장을 이뤄내고 있다.

배규환 대표는 "잇따른 표창 수상은 지역사회와 성장하고자 하는 한성모터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한성모터스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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