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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E200, 자동차안전도평가 최우수상…종합 최고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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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4. 12. 27. 10:24

충돌안전성 등 3개 부문 91.92점
벤츠 E200 자동차안전도평가 최우수상
벤츠 E-클래스 E 200,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에서 종합점수 '1위' 기록./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의 럭셔리 세단 E 200이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에서 종합 최고점을 기록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7일 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열린 자동차안전도평가 콘퍼런스에서 E 200은 충돌 안전성, 외부 보행자 안전성, 사고 예방 안전성 등 3개 부문, 20개 항목에서 평가 대상 9개 차종 중 가장 높은 91.92점을 획득했다.

특히, E 200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가 탑재돼 있다.

이 시스템은 앞차와의 거리 유지 및 속도 조절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전방 위험 감지 및 충돌 방지 기능을 제공하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차선 유지와 충돌 시 좌석 보호 기능을 지원하는 다양한 기술로 안전성을 한층 강화했다. 측면 충돌 시 작동하는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은 승객의 가슴 부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한편, E 200은 국내 출시 이후 11월까지 7700대 이상 판매되며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최신 3세대 MBUX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고급스러운 실내 디자인, 넓은 공간 등으로 럭셔리 세단의 편안함과 첨단 기술을 조화롭게 제공하고 있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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