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개 시설 1741명에 선물
|
26일 현대차에 따르면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산타원정대는 현대차 국내사업본부의 대표적인 연말 사회공헌활동이다. 54개 시설의 1741명에게 선물과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아이들에게는 개별 소원을 반영한 선물이 전달됐고 고등학교 졸업 후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 127명에게는 소형 가전,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자립키트를 지원해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는 모빌리티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 차량 관람과 자동차 제작 과정을 배우는 한편, 아이오닉 V2L 기능으로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체험도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현대차 임직원들이 직접 프로그램 운영을 도와 산타원정대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장 세대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