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 글로벌 어워드 수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m4.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203010001418

글자크기

닫기

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12. 03. 11:49

'태틀러 아시아'에 한국 최초로 이름 올려
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 더 라이브러리, '태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 톱 100 바' 선정/서울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 레스토랑이 연이어 글로벌 미식 가이드에 이름을 올리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서울신라호텔에 따르면 태국 방콕에서 열린 '태틀러 베스트 오브 아시아 2024 어워드'에서 더 라이브러리가 '바(Bar) 부분 톱(Top) 100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이 리스트에 포함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앞서 서울신라호텔은 지난달 25일 프랑스 관광청에서 발표하는 '라 리스트(La Liste)'에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4곳이 모두 리스트에 선정된 바 있다.

'태틀러'는 영국에서 시작해 현재 싱가포르, 홍콩 등 여러 나라에서 발간 중인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이다. 매년 400명 이상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아시아 지역의 베스트 호텔·레스토랑·바를 100곳씩 선정해 발표한다.

매일 더 라이브러리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재즈 공연'과 오감으로 위스키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가 태틀러 선정단에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는게 신라호텔의 설명이다.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는 '50여년 전 증류소가 폐쇄된 '레이디번' '발베니 17년 뉴 스페니쉬 오크' 등 국내 단독으로 위스키 상품을 선보여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방문 목적에 따라 △벽난로와 각종 서적들로 안락한 분위기의 '더 라이브러리 바' △남산 전망을 바라보며 라이브 음악을 감상하는 '라운지 바' △여러 사람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커뮤널 바' △프리미엄 럭셔리 위스키를 즐길 수 있는 '더 디스틸러스 라이브러리' 등 고객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다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