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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인간 체리” 경리, ‘이터널 블룸’으로 올여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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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4. 08. 07. 08:44

경리
가수 경리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제공=레이블사유 SNS
가수 경리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경리는 지난 7일 자정 소속사 레이블사유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이터널 블룸(Eternal Bloom)'의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고양이상의 정석' 경리를 떠올리게 하는 고양이 이미지가 곳곳에 삽입돼 눈길을 모은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경리는 8일 트랙리스트와 크레딧 공개를 시작으로, 트랙 로고,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등의 콘텐츠를 선보인 뒤, 오는 21일 '이터널 블룸' 발매와 함께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원한 꽃의 피어남'이라는 뜻을 지닌 '이터널 블룸'은 끊임없이 새롭게 피어나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경리 그 자체를 상징한다. 타이틀 '체리(Cherry)'와 수록곡 '버터플라이즈(Butterflies)'가 수록된다.

경리의 '이터널 블룸'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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