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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과기부 장관, SK C&C 판교 데이터센터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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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연 기자

승인 : 2025. 01. 08. 10:00

안정적 디지털서비스 제공 위한 중요통신시설 점검
과기부, 이달 정보통신 분야 중요기반시설 대상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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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8일 SK C&C 판교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함께 주요 통신시설을 점검하고 있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8일 SK C&C 판교 데이터센터를 방문해 데이터센터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방문은 데이터센터 운영과 안전조치 사항을 확인하고, 주요시설을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유 장관은 전원공급 시설(배터리, UPS, 비상발전기)과 서버실, 그리고 시설관제 종합상황실 등을 직접 점검하며 재난안전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SK C&C는 2022년 사고 이후, 배터리관리시스템(BMS) 계측기능 보강, 화재탐지 추가장비 설치 등 화재예방 강화, 화재확산 방지를 위한 방화포 설치, 안정적인 전원공급을 위한 전력이중화 등 안전관리 사항을 보완해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유 장관은 "국민들에게 필수적인 디지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등 디지털인프라가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와 사업자가 긴밀히 협력해 안정적인 디지털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1월 한달동안 기간통신·부가통신·데이터센터 등 중요 정보통신시설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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